2011. 1. 30. 23:51
▶ photo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란 내겐 영월의 모든 것이 정겨웠다.
건물 모양, 벽돌의 형태, 마감재의 촉감, 창틀, 문틀
새로 칠을 하고 꾸며도 숨겨지지 않는 본래의 모습이 어설픈 향수를 불러왔다.
개인적으로 이유없이 동경하는 1930~70년대를 떠올리게 하기도 했다.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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