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 30. 22:14
▶ photo
반경 1km 안에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곳에 자리한 탄광문화촌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 알차다. 정말 잘 관리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유없는 향수를 가지고 있는 그 시절에 대한 꼼꼼한 재현
내부 전시와 외부 발파흔적까지 우리만을 위해 열심히 설명해주시던 아저씨
서울에서 온 처자들을 위해 대신 관광루트를 짜시던 관리인 부부
조용하고 한적한 겨울날의 풍경
아, 영월은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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