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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장호항
만물상
2011. 11. 6. 17:21
오랜만에 돌고래와 나들이.
힘들게 맞춘 월차, 제대로 써보자고 일일코스로 동해까지 갔다.
해가 지고, 가로등 없는 산길 도로에서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렸다.
들리는 건 풀벌레 소리 보이는 건 촘촘히 박힌 별
혼자였다면 불안했겠지만 함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